강원도지사 김진태 프로필 레고랜드 사태 발언 정리

강원도지사 김진태 프로필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난리 난 '레고랜드 발 돈맥경화'와 관련된 김지사의 발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진태 프로필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나이는 출생한 올해 나이 만 58세로 1964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강원 FC 구단주, 사단법인 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제39대 강원도지사로 당선되었습니다.

춘천교육대 부설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성수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10월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9년 2월 1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합니다. 김진태는 검사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검사와 변호사, 로스쿨 겸임 교수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2년에 처음 정계에 입문하여 강원 춘천시 선거구 초선의원으로 당선됩니다.

2013년에는 새누리당 원내부 대표를 맡았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춘천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합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갔다가 낙선하였으며 한동안 근황을 보이지 않다가 춘천과 홍천 지역의 차이나 타운 논란이 과열되자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레고랜드 사태 발언정리

2011년도에 계약했던 강원 레고랜드 사업은 대규모 선사시대 유적 발견과 코로나 19 사태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원 중도 개발공사(GJC)는 레고랜드 조성 특수 목적 법인인데요. 이 회사는 공사가 이런저런 이유로 진행이 안되자 자금조달 목적으로 채권을 발행해 돈을 빌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강원도가 2천억 원의 보증을 서게 됩니다.

안 그래도 가파른 긴축으로 시장에 돈이 말라가고 있는 상황에 불씨를 지핀 것은 강원도지사의 발언이었습니다. 강원도지사 김진태가 빚을 갚는 대신 중도개발공사의 회생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였기 때문인데요. 레고랜드 조성과정에서 빌린 돈에 대해 지자체가 돈을 못 갚겠다고 하니 "지자체도 믿기 어렵다." "국가 지자체도 신용을 보증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채권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게 된 것입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이번일로 본의 아니게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자금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가 초래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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