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영주
출판사: 원앤원 북스
출판일: 2021. 02. 23
한 줄 요약 :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그렇기 위해선 자본주의를 이해해야 한다. 그 예시를 우량자산인 '삼성전자'를 통해 이야기한다.
책의 구성
1장: 부익부 빈익빈, 우리는 앞으로 더 가난해진다
2장: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금융에 관한 진실
3장: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아홉 가지 투자 방법
4장: 부의 진리,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
핵심 내용 1 : 자본주의 사회 이해하기
자본주의 사회는 부익부 빈익빈의 세계이다. 부자인 사람은 더 부자로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될 수밖에 없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돈 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은 현실과 엄청난 괴리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리고 '돈의 움직임, 돈의 흐름'을 금융이라고 한다. 우리는 기회가 불공평하고 과정이 불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다. 돈에 대해 모를수록 서민들은 부자에게 더 많이 이용당하고 결국 돈을 모으는 서민만 점점 가난해지는 것이다. 그는 "은행을 서민의 돈을 이용하여 기업의 배를 부르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핵심 내용 2: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
흔들리는 장에서 내가 안도감을 느꼈던 이유는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며 2위인 하이닉스와 비교해보면 24%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앞서 자본주의를 이해하면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나온다. 결국 우량한 자산, 삼성전자처럼 현금이 많으면 기술력, 경영력에 좌우될 필요가 없고 기술력 좋은 회사를 사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책 속 와닿은 구절 : 아이폰을 사면 애플의 노예가 되지만, 애플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된다. 부자가 될 수 없더라도 부자와 한배를 타면 된다. 돈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사회에서는 부자와 한배를 타게 되면 주주가 되어 회사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다.
핵심 내용 3 : 우량 자산에 투자하면 일희일비할 이유가 없다
많은 시간을 주식창을 들여다보는 데에 쓰지 않나? 손해가 날까 전전긍긍하게 되고 매입한 돈부터 걱정하게 된다. 본전심리, 주식 계좌에 마이너스가 찍혀있으면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반면, 오르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더 올를 거란 기대감에 매도시점을 잡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우량한 주식을 사게 되면? 주식의 등락 속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시간 낭비할 필요가 사라진다. 대형주는 많이 오르지는 못하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마무리하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읽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핵심은 삼성전자를 사라는 것이 아닌 우량자산에 투자하라는 것이었다.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금리 이슈 등 안 좋은 상황에서도 내가 돈을 빼지 않은 이유는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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