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딜 가나 mbti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mbti 유형 중 s와 n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MBTI란?
mbti는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라고도 불리며 칼 융의 분석심리학을 바탕으로 캐서린 쿡 브릭스와 이자벨 마이어스 브릭스 두 모녀가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 성격 지표입니다. 그들은 사람의 성격을 크게 외향과 내향, 직관과 감각, 사고와 감정, 판단과 인식으로 구분하였는데요. 이중 오늘 포스트에서 다룰 부분은 바로 직관(n)과 감각(s)입니다.
mbti S와 N의 차이는?
n과 s를 크게 mbti 기능 중 "인식기능"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은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n은 직관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타입이고 s는 감각적으로 인식하는 타입입니다. 영어로는 각각 intuition , sensing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식 기능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감에 의존한다면 S형 -감각형
s는 오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타입으로 쉽게 말해 현실적인 타입입니다. '지금'을 중시하는 타입이 s인데요. 현재에 초점을 맞춰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합니다. 실용적인 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고, 숲보다는 나무를 보려는 성향이 강한 타입니다. 비유나 은유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선호하죠.
영감에 의존한다면 N형 -직관형
n은 직관형이라고 불리며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능성과 의미에 관심을 갖는 타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하며 이상주의자이기도 하지요. 일상적인 것에 쉽게 싫증을 내는 경우가 있으며, 비유와 은유적이 표현을 좋아하고 철학적이면서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나무보다 숲을 보려는 경향이 강한 타입니다.
MBTI S와 N의 차이- 테스트
S유형
- 나는 일반적으로 현재를 중요시한다.
- 나는 실용적인 사람이다.
- 나는 개방형 과제보다는 정의된 결과가 있는 구체적인 과제를 선호한다.
- 나는 큰 그림보다는 사실과 세부 사항에 더 중점을 둔다.
- 나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 나는 다른 무엇보다 나의 경험을 중시한다.
- 나는 디테일하다.
N유형
- 나는 가능성을 상상한다.
- 큰그림을 생각하고 세부사항을 간과하는 편이다.
- 깊이 생각하고 개념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 일상적인 것보다 새로운 것을 선호한다.
- 내면의 깊은 의미를 파악한다.
- 오감보다는 직감을 믿는다.
- 내 생각은 주로 미래지향적이며 이상적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MBTI의 인식 기능 중 S와 N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재에 중점을 두고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는 S, 미래지향적이며 육감에 의존하는 N,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재미 삼아 테스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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